심리학

자존감

넘버워니 2021. 4.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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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단어를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오늘 포스팅은 자존감이라는 단어자체보다는

이에 관련한 내용들을 조금 적어볼까 한다.

 

나에게 스스로 거는 기대와 확신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을

이제는우린 많이들 알고있습니다

무엇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위의 말이나 별로 휩쓸리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집중할 무언가가 있거나

자기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대한 '기대감'이 높고,

어떤 사람들은 때로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여기서 브라이언 트레이시님의 명언을 하나 봅시다.

 

"확신에 찬 기대는 당신을 둘러싼 세계속에서

구체화된다. 당신은 자신의 기대와 일관된

양식으로 행동한다. 당신의 기대는 주위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내 직접적 멘토는 아니지만 멘토님의 말도 봅시다.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상대방이 나를 보는 게 달라져."

 

우리의 세계는 정말 좁습니다.

이 세계가 넓다고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이

곧 세상입니다.

그리고 '주변환경'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보고, 만지고, 다니고, 만나는 사람이 곧

우리의 현실세계입니다.

 

그런 우리의 세계에서 우리는 우리의 가치관이나

살아온 습관대로 행동하고 말하며 그건 우리의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그대로 영향도 받습니다.

 

그. 런. 데

우리는 우리의 세상만이 있지 않은데 스스로 가둬놓은

세상에 갇혀 휩쓸리며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가던곳만가고, 보던것만보고, 하던행동만 하고,

만나던 사람만 만나면서 현재 삶을 불만족해하는 사람이

매우매우매우 많습니다.

 

이게 자존감과 무슨관계인지 좀 더 보겠습니다.

목표, 내가 가야할 길

 

위에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발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한 우리가 겪는 우리 환경에서 상황이나

사람, 가둬놓은 공간에 휩쓸리면서 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이 길을 만들어서 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주변이나 상황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무언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걷는 길에 필요하다면

환경도 벗어나고, 보이지 않던 것을 찾아서 보며,

새로운 것에 서슴없이 도전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이 만나는 사람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경험하는 것이 달라지면서

갇혀있던 내 세상이 넓어지게 된다. 

 

그리고 넓어지기 시작하면서 이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까 멘토님이 말씀했던 말 기억나십니까?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우리가 우리의 세상을 넓힐수 있는것은, 

스스로를 믿고있기 때문에,

두려워도 할 수 있다고 하기에 도전할 수 있는 겁니다.

 

'나는 벗어날 수 없어. 나는 할 수 없어.

내가 해봤자 욕만 먹을거야. 해봤자 안돼' 라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여태 있던 그 세상에서 벗어날 생각과 용기가 없기에

맨날 보던사람만 보게되고 하던것만 하게됩니다.

이건 나를 대하는 사람들도 그대로고 그 태도들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저 명언들로 하고 싶었던 말은 

있는 그대로의 말이아니라

저 말들과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나? 세상(환경)?

일이삼사오륙칠팔구십일이삼사오륙칠팔구십일이삼사오

제가 보고 듣는 것들은 항상 변화할 수 있고

사람은 바뀌고 삶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듣다보니

까먹고 살았었지만

최근에 한번씩 다시 들리는 말들이 있습니다.

 

타고난거야. 쟤니까 가능한거지. 될사람들이나 되는거야.

등등 많지만 어떻습니까? 많이 들어본 말입니까?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거나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제가 쓴 글들에서는 한번씩 정반대의 관계에서 영향들도

얘기합니다.

 

여기서 말해보자면 이거겠네요.

'내가 그런사람이여야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이야기일 겁니다.

 

물론 당연히 틀린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래서 '타고나야'하고

'그 사람이라서' 가능하다고 치부해버립니다.

 

그럼 반대의 경우가 되면 어떨까요?

환경을 그런환경에서 둘러쌓여버리면 어떨까요?

 

초긍정적인 사람. 엄청나게 자존감이 높은사람.

혹은 월 순수익이 1억씩되는 사람을 만나보거나

아니면 부자동네에 들어가서 있어보면 어떻게될까요?

 

이 경우에 자존감이 낮은 경우엔 이렇게 되죠.

우울하다. 다른 세상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다.

 

이런 상황일 때 다시 처음 얘기했던 걸로 돌아가볼까요?

자기 기대와 확신.

 

다른 세상을 보고나서 '저런 세상이 있구나..

저렇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됐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다른삶을 살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입니다.

이런 일말의 기대는 변화를 할 수 있는 행동을 가져오고

생각보다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보는 것에 

내 자원을 투자를 많이 해본다면,

그들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가 만족하는 수준까진

변화가 가능하겠구나 라는 확신을 가져옵니다.

 

아 물론 그렇게 생각 안드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혹은 이 글을 보고계신 본인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변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한 번, 그 다른세상을 봤을 때, 자신이 저런 생각이 안들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린다면, 더 자주 보세요.

더 자주 그런사람들을 만나보든, 동네에 가보든,

혹은 책을 보든 영상을 보든.

 

자신의 세상을 넓히는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자신이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 순간이 오고,

그 때드는 생각. '나도 한번 해볼까?'가 나옵니다.

 

왜 자존감얘기하면서 이런얘기까지 하는 지 이해가

안가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 조금 얘기해보자면.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내가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는 그런 환경이 주위에

있어서도 있지만, 내가 그 '자존감 낮은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그런 상황을 찾아다니고 만들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진심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옆에 에너지 뱀파이어처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을

주위에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상태에 맞는 것들로 주위를 채워야

험한데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마음이 변화한다는 것은

내 주변환경. 즉 내 세상의 변화까지 일어나야 

그것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이 있다면

정말 하나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은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고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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