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어디에서나 쓰이는 이 프레임이란 단어는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곳에서도 많이 등장한다

협상을 다루는 책에서도 이 프레임을 이용하여 하는 것도 있고

연애에 관련해서도 자기계발에서도 꼭 나오는 단어이다

 

프레임이란 말그대로 하나의 틀이다

그런데 사람은 이 틀에 의해 생각이 좌지우지 되고 또한 그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말이 있지 않은가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고

여기서 생각대로 산다는 것은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의 범위를 늘리고 발전시키면서 하는 생각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이 '프레임'이라는 것 때문에 사는대로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살며

또 사는대로 생각되는 이 우리가 갇혀있는 프레임대로 살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프레임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어떤 것을 해야할까?

다른 글에서도 소개했지만 글을 써보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지혜로운자'라는 사피엔스라는 명칭을 했지만

우린 생각보다 지혜롭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이다

 

우리는 가장 최근에 보고 경험한 것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내가 관심이 없거나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면

금방 휘발되어 버리고만다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를 써보는 것도 좋고

내가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싶은지를 적어보는 것도 좋다

 

자기계발서를 보면 예전에는 특히나 종이에 써라라는 것이 많다

내 목표를 종이에 쓰는 행위자체가 인생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다

종이에 내가 씀으로 인해서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눈으로 자주 보게 되면 될수록

그 생각에 빈도는 늘어나게 되고 그로인한 내가 봐야하는 프레임이 바뀌고

해야하는 행동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면 굳이 프레임의 변화는 필요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성장하면서 얻는 행복이 1티어에 속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더 나은 프레임을 입힐수록

내가 더 행복해질 확률은 높아질 것이다